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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견협회 표준에 대한 반론 (글쓴이 : 박상우)



동 협회는 '91년 설립된 나름의 개성(?)있는 협회로써
현 회장인 우무 종씨의 추종을 불허(?)하는 열정과 극성의 노력으로 대외적인 인지도 가 있는 편이다.

때론 지나친 진도개 사랑(?)이 과도한 표현으로 나 타나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일부 일반 초보 애견인을 제외하고는 호감 을 느낄 수 없는 타입의 견을 고집하는 등의 심각한 문제점은 있으 나 분위기 괜찮은 ( 장소선정, 분위기 고조 방법 등의 영향 ) 전람회 를 12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런 전람회와 언론 동원력은 마케팅 능력으로 이어지고 회장의 달변 (?)은 뭇 초보자를 진도 애호가로 발전 시키기도 한다.

바야흐로 동 협회는 추구하는 스타일의 견을 판매, 보급에 박차를 가 하고 있는 만큼 견해를 달리하는 전문가나 타 협회의 적절한 견제는 필요할 것이다.

이것은 필자 역시 동 협회의 소위'통골형'개를 늑대나 야생 견의 후예 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여타 전문인의 의견에 별 다른 이의가 없는 탓이다.

그러나 대체로 동 협회의 주장에는 이의를 제기하는 반면에 적절한 논리 정립이 되어 있지 않는 진도개 형질론으로 인한 올바른 논리 제시의 미흡으로 협회의 심각한 문제점을 수수 방관하고 있는 진도군의 관리 지도 부재와 보육 조합의 직무 해태 성향, 기타 동 협회와 견해를 달리하는 여타 협회와 전문인들은 백번 각성하여야 옳다고 생각 한다.

그에 따라 점점 바람직스럽지 못한 견의 보급은 늘어만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즈음하여 이를 더 이상 방치하기에는 곤란하다는 판단 아래 일 개인의 미력함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동 협회만이 바람직하다고 추구해온 개들을 중심으로 서술한 동 협회장의 저서 면면이 일반론과 상치하는 부분을 지적하여 향후 동 협회의 발전적 개선을 기대하며 중대한 오류로 보이는 논리 설파의 자제를 간곡히 요청하는 것이다.

필자의 지적이 때론 지나친 표현으로 오해를 받을 것을 염려하면서도 '다 같이 진도개 발전을 위한' 충심에서 비롯된 제언인 만큼 깊은 이해가 있기를 거듭 바라는 바이다.

현재 동 협회의 회장이자 이론서 '진돗개'의 저자는 '86년경 부터 잡 지 등에 애견 광고를 개제하면서 대중에 알려진 애견가로서 '88년에 는 20여 두 이상 개를 출진 시켜 당시 어린 강아지였던 ( 견명 : 삐루 ) 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고

진도견 동호인 모임 중 하나인 진진회 회원 시절엔 홍보위원으로, 또 국견회 ( 현 국 견 협회 전신 )시절엔 부회장을 지내기도 하는 등 진도견 홍보와 보 급에 애쓴 흔적은 인정된다.

나아가 91년에 국견회의 주축 멤버들과 국견 협회라는 명칭으로 사회단체를 설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12회의 전람회를 개최하며 양적인 면에서는 약간의 발전을 한 것도 사실이나 저자를 아는 애견인들로부터 '지나친 전횡(?)으로 또, 독선으로'라는 혹평을 받기도 한다.

이것은 일견하기에 당시 협회 창립 멤버의 대다수가 현재 동 협회의 대외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조직 내에 남아 있지 않는 사실로 보아 어느 정도 긍정적 사실로 까지 비친다.

물론 이러한 조직의 인사는 세속적인 것이라 필자가 평할 소지는 아니라고 보이며 더욱이 창설 시 주축이 된 멤버 없이도 20-30대 초반의 젊은 세대를 통해 협회를 무난히 유지하고 언론 홍보에 주력하는 등의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자견 판매에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여타 협회의 관계자들은 동 협회의 마케팅 기법(?)을 분석하여 우수 진도견 보급에 활용하는 것도 일책일 것이다.

동 협회장의 왕성한 활동력은 다음과 같은 점으로도 알 수 있는데 그 것은 진도견 책자를 1권 발간 하였고 8권의 협회 지를 발행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아마 30여년을 진도견 육종에 전력한 어떤 원로 대가도 10여년 경력의 동 협회 장 보다 견 보급 등 사회적 활동에서 앞선다고 평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나친 의욕으로 인하여 바람직한 개라고 평가 받기를 원하는 동 협회의 기대와는 달 리 세간의 평가는 실로 냉정하여 진도 원산지와 내륙의 진도견 애호가 또 소위 전문가들은 선호하기 어려운 개를 양산하는 치명적 문제 점은 동 협회의 존폐를 염려케 한다

필자는 치명적 문제점을 지닌 개라고 평가 받는 저자의 진도견들을 확인키 위해 수 년간 저자가 시중에 보급한 견들을 다수 키우고 있으며 그 자견도 받아 보았으며

또, 저자의 저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본 후 느끼는 바를 감히 몇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일천한 상식의 필자가 저자의 고명을 해하고자 함은 아닌 것임을 알리는  한편 이런 단견도 있음을 참고하여 보다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 낼 우수견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을 거듭 밝힌다.

저자는 저서 '진돗개'(이하 저서)와 협회 지에서 40여 회에 걸쳐 '진도산 진도견은 불량하다' 혹평 하였고 과거 진도견 보호 육성법에 관 여한 행정 공무원과 현 관리들의 무지와 진도 원로들의 무능(?)을 질타하면서 저자의 이론과 육종 견들만이 대부분 우수한 견임을 강조한 바 있다.

어찌 보면 개탄스럽기 짝이 없는 언행으로 보이나 저자가 배출한 견의 판매와 협회가 지향하는 견의 보급을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단, 진도개 형질론을 전파함에 있어서 다분히 추상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애매한 이론 즉, '일본 개는 화려한 천박함' '진돗개는 천박한 화려 함' '일본 개는 직선으로 진돗개는 곡선으로' 등의 표현과 후두형, 통 골형, 각골형 등등의 상식이하의 분류법 개진을 비롯한 수 많은 오류 와 혼란을 주도하는 독선적 이론을 펴는 것은 누대에 걸쳐 인구에 회자될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러면 저간의 정황과 세간의 평가를 뒤로하고 저자와 필자만의 견해차이만을 들어 저자의 저서를 들여다 본다.

저자는 진돗개는 몽고에 있는 북방견과 흡사하여라고 하며 이같은 사실이 국내 학자들의 유전과 검사를 통해서 증명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필자는 저자에게 묻고 싶다.
현재 몽고의 토종 견들은 주로 소위 반벅구 형태의 귀를 지닌 체구 가 큰 형태로 진도개와는 완연 같지 않음을 알 수 있는데 저자의 이러한 주장의 근거와 이유는 무엇인가?
또, 이 같은 불확실, 미확인, 미 검증 내용을 국내의 어느 고명한 학 자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증명 하였는가?

만약 생물 개체간 유전자의 97%가 共有된다면 흡사하다 할 수 있는가 ?
보고에 의하면 사람과 침팬지는 97% 이상의 유전자를 공유한다고  한다.

97년 현재 진도 원산지와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진도견이 몽고견 의 후예라고 볼 수 있는 객관적 근거는 찾아 볼 수 없다.
더욱이 저자는 사모예드견계의 엘크 하운드계를 몽고견의 선조라고 하고 있다.

물론 광대한 몽고의 북쪽이라는 지역적 관계를 고려하면 일견하여 사모에드계의 엘크 하운드가 체형적 일치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실제 블랙탄 반벅구 타입의 몽고 토종 개와 설상견인 백색의 사모예드견과는 분명한 이질감을 보인다.

저자는 또 지금으로부터 760년 전이 진도개의 탄생 시점이라는 논리를 편다.

필자가 아는 상식은 무릇 생물의 형질이 전이되기까지의 기간은 종이나 개체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800년 정도로는 턱 없이 짧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한반도의 개가 일본에 유입되는 시점도 1300년 전부터 5600년 전 까지로 추정하고 있으며 발굴된 개의 유골로도 2,0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또, 저자가 인용한 연구 결과 보고서에서 혈청검사를 통해 세계 어느 견종도 보유치 않은 유전인자가 60%라는 것은 무슨 말씀인가?

앞서 필자는 사람과 원숭이의 공유 유전자 비율 97%를 말하였다. 따라서 치와와와 세인트 버나드 간에도 사람과 원숭이의 유전자 공유 비율보다 높은 것이 사실일 것이다. 더욱이 4000여종의 견종을 모두 혈청 검사를 했다는 것인지 혈청 검사 기록이 있는 몇 견종과 대조해 봤다는 것인지 조차 알 수 없다.

저자는 530년 경부터 일본인이 수 많은 사냥개를 수입해 같고 이를 '고마이누' '가라이누'라는 석상으로 만들어 숭배하였다고 말한다.

저자의 저서 [진돗개]는 저자가 홍보하길[완벽한 진돗개의 백과사전] 이라 하면서 상기와 같은 대단히 중요한 내용을 속되게 표현하자면 얼렁뚱땅 허름하게 기술하여 마치 '고마이누' '가라이누'가 진도개인 양 오해케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고마이누. 가라이누는 진도개의 형상과는 거리가 멀다.
단, 한번이라도 고마이누.가라이누를 확인한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이런 사실을 직시치 않은 무책임한 논리 전개는 그야말로 희극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더하여 저자는 '88올림픽 문화예술 축전 거리 축제'와 진도견 선발대 회 당시 [ 한국 진도견 보호 육성 및 표준 ]이라는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자로서 '전국의 진돗개가 잡종 퇴화 되어가는 문제 해결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문제 지적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다.

재미 있는 것은 당시 세미나 주제 발표자와 내용을 수록한 세미나 홍보책자 어디에도 저자의 주제 발표 예정과 내용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애견가로서 세미나에 업저버로 참석하여 구두로 소견을 주장 하였을 수는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할만 하다.

저자는 '진돗개를 감상하는 법'에서 '천박함의 아름다움'이 한국의 美 라 하고 있다.

저윽이 저자의 인식 세계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인데 필자는 지금도 모르겠다 '진도견의 천박함'의 의미를.

저자는 각?? 바르거나 절도 있게 고개를 쳐든 개는 일본 개이고 모색 은 진돗개가 은은한 색채를 선호하는 심성을 닮아 황백색이고 황구는 잘 익은 보리색이며 더러 검은 털이 박혀 있다.고 한다.

역시 단견의 필자로서는 해석이 난망하기만 하다. 동물이 인간의 선호도를 느끼고 그를 좇아 모색이 변한다는 논리인지?
우리 민족의 심성을 닮아 황백색이라 ?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지만 독자 나름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예로써 모시와 삼베의 색감을 보자. 모시는 순백이고 삼베는 황백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 민족이 양자를 선호함에 있어 색상에 따른 차별을 두었다고 볼 수 있는가?
백자기를 닮아 황백색이라? 필자가 아는 백자기는 청회색과 황백색 의 비율에 있어 청회색 쪽이 많다.
이런 추상적이고 실체감이 느껴지지 않는 애매한 말씀 보다 소위 대가(?)의 논리라면 기본적인 생물학적 고찰이나 하다못해 임상 기록적 결과 제시 정도는 있어야 보다 대중에 호응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원형을 보존 하자느니 혈통을 고정(?)하자느니, 형질이 어떻구 성품이 어쩌느니 잡다한 말만 홍수 같은 우리의 개 진도견이 그 형질에 있어서 후퇴나 답보(?) 상태에 머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러한 피상적이고 주관적인 논리를 그것도 신비주의적 색채를 곁들여 가공한 덕택 (?)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돌아가서 저서의 내용에 있어 저자가 순혈의 증표라는 황구의 모질 설명 중 시중에 존재하는 챠오 혼혈견의 대부분은 귀 뒤나 등쪽의 검 은 털이 많고 이것이 지나쳐 재구(?) 같은 개도 많은 것을 어떻게 설명하나.

특히 저자는 진도개의 외형을 표현하면서 지나치게 민족 감정에 편승 한 묘한 논리를 편다. 갓을 쓴 선비가 동그스름한 이마를 내보이며 위 사람의 명령을 기다리는 듯한 진실된 모습은 그럴 듯 하게 들릴 수도 있으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대저 개가 그런 의식이 있을 리도 없지만 굳이 해석하여 보자면 비대 한 견이 큰 머리 짧은 목의 과중한 부하를 견딜 수 없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짖는 것 조차 귀찮은 모습이 그렇게 보인다는 풀이를 할 수도 있다 (필자는 이쪽이라고 본다).
저자의 해설 그대로를 본다 하여도 말씀이 성립 불가인 것을 보자. 대저 선비는 지조와 기개의 상징이다. 목숨을 내어줄 지언 정 굽힘이 없는 꼿꼿함이 선비의 자세로 오히려 옳고 머리를 조아려 명령을 기다리는 것은 종복인 마당쇠 아닌가?.

또, 고운 한복을 입은 여인이 연한 화장을 하고 곱게 앉아 있는 자태 라 하였는데 저자가 자주 진돗개의 야성과 자연미 소박함을 말하는 것과 합당치 않다.
과거에 궁중이나 고관 대작의 여인네나 기생들을 제외하고 근로에 여념이 없던 서민이 화장이라니 자연스러운 비유라 할 수 는 없다 할 것이다.
진도개가 사랑스러운 이유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거스르지 않는 단아 하고 깔끔한 형질을 지닌 탓이라고 우리 모두 안다. 그것은 곧 귀족적이 아닌 서민적인 개라는 의미와 보다 가까울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부터라도 이어령 비어령 식의 비유나 은유식 형질론은 가급적 자제하고 보다 사실적인 실체 규명을 위한 과학적 사고를 바 탕으로 학문적 접근을 시도하려는 노력이 실로 필요하리라 본다.

무슨 '맛이 난다느니' '대륙쪽 냄새가 난다느니'등의 애매한 표현으로 대가연하는 자세를 철저히 지양하고 애꿎은 개(?)의 도태를 종용하는 듯한 태도는 백번 바람직스럽지 않다.

한가지만 더 보자 저자는 눈과 고개가 좌우 상하로 절도가 있고 경박하게 움직이지 않고 눈알만 돌리는 듯한 개를 '잡견'이라 했다.

여기서 '잡견'이란 순수성을 잃은 소위 '혼혈견'을 말하는 것으로 보여 지는데 그렇다면 혼혈이 되면 마치 '로보트'같이 보인다는 말인지 알 수 없다. 필자가 아는 혼혈견 중 이렇게 보이는 개는 없어서인지 몰라도 이해하기 어렵다. 일본 기쥬견이나 아끼다. 중국의 챠오 또 세퍼드등은 오히려 인간에게 더욱 친숙하게 대하기는 하여도 저자의 말 처럼 보이지는 않는 것이다.

저자는 외형적 분류에서 모색을 하나의 분류법으로 들었고 체형분류 로 통골형, 후두형, 각골형을 들었다.

모색에서 간혹 오렌지와 쵸콜릿색을 존재하는 색으로 들었으나 필자가 아는 이러한 색상은 자연 환경에는 적합치 않은 선택되지 못 할 색조로써 혹시 돌연변이로 나타난다 가정해도 도태되어 마땅한 색상인 것이고 요즈음의 이런 색상은 거의 아끼다(오렌지)와 챠오(쵸콜 릿) 혼혈견이다.

저자는 색조와 색소를 말함에 잇몸, 구열, 살색, 콧등, 항문은 색조이고 색소는 살밖에 난 모든 털 부분을 말한다. 라는 전혀 다른 황당한 말을 한다.
아마 저자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일 것이다.

계속하여 블랙 탄이 혈통 고정에 꼭 필요하다 고 하며 옛사람들이 이 블랙 탄 성품이 제일 강하고 진돗개의 원종이라고 주장 하기도 했다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또 무엇을 위해 이런 해괴한 논지를 펴는가 어렴 풋이 짐작은 가능하다.
필자도50여 회의 진도 방문을 통해 수 많은 원로들과 진도견 대가와 대담하여 봤지만 상기와 같은 말은 들어 본 바 없다. 기실 흑구가 성품이 강했다고 말씀한 기 작고한 원로는 한 두분 계신 것으로 아나 이 역시 동물학적 근거는 전혀 없는 말씀이다. 게다가 블랙 탄 아 니더라도 황구나 백구의 짙은 피부색도 색소 고정은 얼마든지 가능한 데 굳이 블랙 탄을 강조하는 저의는 무엇인가? 최근 10여년 갑자기 등장한 블랙 탄 후손에서 설반이 대단히 많이 나 오고 있는 것에 대한 당연히 있어야 마땅할 주의 환기에 대한 한마디 언급도 없이 말이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요즘의 블랙 탄 중 수렵성 있어 보이는 체형을 가진 개는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많이 먹고 싸며 거의 졸고 자고 기성도 내성적이고 음울한 개라는 것을 사육 경험 있는 애견가라면 대부분이 아는 사실이다.

저자는 체형 분류법에서 통골형, 각골형, 후두형으로 나누고 있다. 이 것은 필자가 알기에 저자의 독특한 분류법이 아닌 ( 저자는 자신의 독특한 분류법이라 주장함 ) 70 ~ 80년대 아끼다. 챠오 혼혈견이 거 의 대부분 판을 치던 시절에 퇴계로 애견 거리에서 나돌던 말이고 분 류방식에서는 '통뼈'를 '통골'로 각골은 중간형이라는 데 '각골'의 '각' 의 ( 중간형 )의미는 짐작키 어렵다.
또 소위 '후두형'은 갑자기 '뼈 골'에서 '머리 두'로 하여 '뒤 머리' 즉 '후두'로 간다.
아무튼 체형 기준이라고도 할 수 없고 두상 기준도 아닌 분류 방식 일 뿐 더러 더욱 특이한 것은 아끼다나 챠오의 거대한 몸집을 감추기 위한 견상인 식 분류법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다. 언젠가 필자의 이러한 분류법의 불합리성의 지적에 저자는 '버스'를 예로 들며 마땅한 대안이 없으므로 그런다는 강변을 한다. 이 참에 진언하자면 견의 형질 파악과 이론 전개에 있어서는 모두가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이르자면 '버스'는 외래어라 하여 그대로 쓰지만 '통골' '각골'등은 외래어가 아니다.
70~80년대 아끼다나 챠오 혼혈견들은 거의 체고가 55cm 이상의 대형 일 뿐 아니라 행여 키는 적당해도 체중이 25kg을 훨씬 상회 하는데 ( 지금도 30kg가까운 후손이 많다 ) 저자의 '통골' 이론대로 '오소리 사냥개'로 쓰일 수 있는가 궁금하다.
서양의 '오소리 사냥개'는 말 그대로 Daks Hunt이다. 짧은 다리에도 그 장이 길어 힘이 좋고 후각이 발달한 닥스 훈트 같 은 개가 진도견에도 있으니 바로 애호가들이 잘 아는 '굴 개'이다. 키는 비교적 작고 그 체장이 길어 보이는 10kg 전후한 개를 이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골형'이라는 과비하고 커단 개를 오소리 사냥개 라고 주장한다면 다시 묻고 싶다.
저자의 '통골형' 개는 오소리 사냥을 해봤는지? 오소리 굴의 직경은 얼마나 되는지? 오소리 사냥 시 개와 견주의 상호 협력은 어찌 되는지? 등등을 말이다.

필자는 통골형의 ( 통나무를 자른 듯한 ) 체형이 대단히 바람직스럽지 못한 체형이라고 [진도견 그 상식의 허 와 실]에서 지적한 바 있다. 우수한 진도 겹개는 비록 홑개 보다 '뜀질'은 뒤지고 좀 작아도 사람 보다 훨씬 넓은 행동 반경을 지녀야 하는 개이어야 함이 당연한 것인 데 통나무 스타일이라면 사람보다 나은 체형조차도 아닌 것이다. 필 자는 이 '굴개'야 말로 잃어 버린 보물이라고 믿는다. 그것은 희소성 에서 뿐 아니라 '굴개'를 복원 함으로써 그야말로 제대로 된 분류 방 식도 복원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대안 없다는 말씀에 필자가 하나의 분류 대안을 말씀 드리자. 언어라는 것은 본디 생태학적 의미가 가장 우선되는 조어의 형성 과 정에서 파생된다는 차원에서 '굴개'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굴개' '골개' '길개'가 나오는 것이다. 각각을 상술하는 것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간단히 언급하자면 산 중턱의 굴과 그 아래에 위치한 골짜기의 '골' 그사이를 연결하는 '길' 이 존재케 되는 것이다.
본래 동물의 체형은 그 서식 형태에 따라 변이 된다는 생물학적 관점 에서도 그렇고 우리말의 구성 원리에도 절묘하게 부합되는 바일 뿐 더러 기 '굴개'라는 체형에 따른 분류가 있는 만큼 무리 없는 자연형 이며 민족적인, 생태학적으로도 또 체형적으로도 적당한 분류방식이 라고 필자는 주장하는 바이다.

나아가 한자를 인용한 분류법도 과거엔 있었다는 사실을 보자. 선조들은 집을 지키는 소위 번견을 家大 이라 하였고 사냥을 주로 하 는 견은 田大이라 하였다.
옆견도 번견도 아닌 田大이나 家大의 의미를 보자면 화전을 일구던 시절 주인을 따라 나선 개는 자연 사냥을 하였을 것이고 주인이 일하 는 동안 밭 주위를 맴돌았을 것이다.
실제 주 사냥 무대도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마을과 산의 인근에서 주로 펼쳐진다. 이렇게 주로 개의 ?갠오? 주로 보여지는 즉, 서식 형 태나 활동 형태에 따른 家大이나 田大의 호칭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만큼 '홑개' '겹개'등의 단순 체형 분류와 함께 활동 양태에 따르고 그 에 따라 변이 된 체형을 이르는 '굴개'를 복원하면 자연스럽게 '골개' '길개'라는 근사한 분류법이 있을 수 있음을 알아야 겠다.

따라서 두상도 체형도 아닌 그 의미 해석 조차 일관성 없는 일본식인 ' 통 골 '형 운운은 재고되어야 한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런 무원칙 분류 방식이 그야말로 진돗개 비슷 한 이상한 개를 판매하는데 수 십년 동안 이용되었음을 상기할 때 정 부 당국이나 진도 현지에서도 이런 분류 방식의 무원칙, 무 근거를 집 중 계몽하여야 백번 옳은 것이다.

또 저자는 진돗개의 4대 3소를 전통적인 선별 방법이라 하였다. 소위, 머리, 발, 항문, 꼬리의 4大를 필자는 [ 진도견 그 상식의 허 와 실 ]에서 매우 나쁜 형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재삼 강조하자면 이런 형질의 개는 우수 견이 될 수 없다.
진돗개는 그 머리가 그리 크지 않고 그 발이 그리 굵지 않다. 아끼 다나 롯뜨 와일러를 , 또 불덕을 보라. 3소는 어떤가? 진돗개는 그 귀가 그리 작지 않아야 우수한 청각 능력을 지니며 그 주둥이가 그리 짧지 않아야 '냇질' 과 '입질'이 우수하고 그 눈도 역시 챠오 종 보다는 큰 듯한 것이다.
이 4大 3小가 70~80년대 퇴계로 논리라면 그 나름의 전통적(?)인 구 별 방식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역시 혼혈견 판매에 이용된 논리라 는 결론이 이미 있는 만큼 가당치 않는 4대3소론으로 일반을 더 이 상 현혹시켜선 안될 것이다.

또, 저자는 그의 진돗개에서 흔히 "머리가 작다, 귀가 크다, 가슴이 좁다, 다리가 가늘다, 이마가 좁다,라는 것은 모두 좋지 않다는 뜻이다 라고 기술 하였다.

필자가 알기에 상기의 표현은 무수히 발간된 세퍼드나 아끼다의 형질 해설서에 반드시 있는 단어하나도 고치지 않은 문구이다. 따라서 당연히 타 견종과 다른 '진도개'에 모두 적용될 수 없는 것이다.
살피자면 진도개는 아끼다. 챠오 보다 그 머리가 비교적 작고 그 귀가 비교적 커 보이나 그 뿌리가 넓고 앞으로 차분히 숙인 멋진 귀 자세 로써 약간 커도 보기 싫지 않고 두상과 잘 조화되고 있으며 그 가슴 이 아끼다 . 챠오 보다 좁아 보이나 사지 구성에 적절한, 흉장이 긴 좋은 가슴을 지녔고 빼어난 건조도로 그 다리가 타 견들 보다 가늘어 보인다. 주둥이도 비례로 보아 적당히 길다.
따라서 저자의 상기 외국 견 해설론에 비하여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진도개인 것이다.

저자는 체고대 체장의 비율 10:11도 현재의 연구와 조사 등으로 말미 암아 엉터리임이 밝혀 졌음에도 옛 문헌에 10:10.5가 더욱 좋다는 내 용도 있다고 사실이 아닌 가공 형질을 말하고 있다. 아끼다와 챠오는 바로 10:11이거나 10:10.5정도이다.

나아가 저자는 황소자세와 호랑이처럼 둥근 곡선의 얼굴 표현이 바람직 하다고 하고 있다.

이 것은 약간의 해부학적 관점만 갖고 있어도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사이비 형질이란 느낌을 지울 길이 없다.
식육류인 늑대의 후예인 개의 두개골 형태가 3가지로 나뉜다는 연구 에 의하면 장두형, 중두형, 단두형 두개골 형태로 나뉠 수 있는 데 이 중 늑대의 두개골 형태는 중두형이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견종 중 늑대의 형질에서 비교적 전이가 적은 야생 원종 견들은 모두 중두형이다.
이 점에서 진도개도 다르지 않은 것이고 출토된 토종개 유골의 형태 나 옛 고분 벽화의 개도 ( 당연하겠지만 ) 중두형이다. 따라서 아종의 탄생과 사용 목적에 따른 인위적 개량으로 인해 장두 형과 중두형으로 변형이 이루어 졌는데 가장 나쁜 형태로 전이된 것 이 바로 단두형 두개골이다.
아끼다. 챠오.,불덕. 시쥬 치와와, 퍼그, 롯뜨 와일러 등이 모두 그러 하다. 큰머리에 각이 진 짧은 주둥이 꺼진 액단은 아주 자연스럽게 둥그런 두상을 형성하는 단두형이 되는 것이다. 이런 동그란 얼굴이 호랑이상의 우수 진돗개라고 불리면서 얼마나 많은 아끼다 챠오 핏불 혼혈견을 팔았는지 상상조차 어렵다.

저자는 역시 암수 성징을 말함에도 외국 개와 비교하면서 …하는 듯 한 표현의 애매모호한 태도를 줄기차게 견지한다.
상술하자면 사실 대단히 난해(?)한 생물학적 근거가 충분한 대단히 중 요한 사항인데 저자, 아니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각 협회의 진도견 심사 시(진도 품평회 포함) 에도 대충 넘어가기도 하고 대수롭잖게 보 는 이유에서인지 암상의 수컷과 수컷상의 암상 또 중상도 우수 상력 을 받는다.
개탄스럽기만 한 현실이나 중요하며 방대한 내용이므로 다음 기회에 상술키로 하겠다.
필자의 결론은 반드시 성징이 뚜렷하여야 야생의 원형에 가까운 우수견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귀에 있어서 [ 귀는 비교적 작은 듯 하여 삼각형을 이루며 약 간 앞으로 기울고 곧바로 서 있는 듯 하여 귀 하나에도 약간의 곡선 을 이룬 듯 한데 …]라고 하고 있다.

거듭 밝히지만 이런 식의 논리 전개는 정말 곤란하다. …한 듯이 무 려 세번이니 도대체 그렇다는 것인지 아니라는 것인지 필자는 해석하 기 조차 어렵다.

뒤에 가서는 황구는 귀 바깥쪽에 촉각모라는 검은 털이 쭉 쭉 뻗어 나온 것이 곧, 순혈의 증표이며 멋이다 라고 결론 한다.

이 표현 하나로는 챠오 잡종 대부분이 순혈로 둔갑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하자. 챠오 혼혈견 중 황구 진도의 모습을 할 경우 저자가 언급한 검은 촉각모 없는 것이 드물다. 그리고 왜 쭉 쭉 뻗은 털만이 촉각모인가? 귀속털과 더불어 바깥털도 모두 촉각모의 범주에 들어 간다.

거슬러 올라가서 필자가 파악하는 진돗개 귀 형태들은 이렇다. 진도개의 귀는 반드시 바깥쪽으로 호를 그려야 하고 일본이나 중국 개의 그것에 비해 약간 크나 귀 뿌리가 넓어서 귀가 커도 보기가 좋 고 우수한 청각 능력을 지닌다. ( 이점 사람의 귀 형태와 크게 다르 지 않다. 같은 소리에도 손바닥을 귀 옆에 대고 음을 모으면 훨씬 잘 들린다. )
더불어 귀는 [ 앞으로 약간 숙이는 듯 ]이 아니다.
이 문구에서 [약간]을 빼야 옳다고 본다. 이 것은 귀는 앞으로 숙인 모양이 소리 진동을 감지하는 능력에서 훨 씬 우수하다는 분명한 이유가 있음이다. 소리의 진동은 감지력에 있어 공기 중에서 보다 지면을 통한 진동이 더 강한 이유일 것이다.
게다가 시중의 [ 앞으로 약간 숙인 듯한 ] 귀는 실제로는 들린 귀가 많은, 즉 퇴화가 심한 귀이거나 혼혈견의 귀인 것이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아끼다 처럼 큰 머리에 귀는 그리 크지 않으면서 외이 선 중간이나 중하단 쪽에 위치한 귓바퀴 바로 위에서 꺾이어 지나치게 ( 약 25?이상 ) 숙인 귀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과거 귀 모양에서도 혼혈견의 의심이 짙은 귀를 소유한 명견(?) 들이 많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오른쪽에 있던 귀가 왼쪽으로 왼쪽귀가 오른쪽으로 자리 바꿈 한 것 같은 귀, 즉, 약간의 호를 그리는 외이 선이 머리쪽에서부 터 시작되는 형태의 귀를 말하는데 일종의 변이 된 장애 귀이다. 이런 귀가 나쁜 것은 그 움직임이 경직되어 청각 능력이 저하되는 즉, 정보수집 반경이 제한되는 형태인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몇 안되는 진돗개 이론서적에 2마리가 표지 모 델견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과거 80년대 초 유명했던 '노랭이' 라는 개의 귀도 이런 장애 귀를 가졌다.
우수 진도견 이라는 칭호는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구성되지 않은 그 야말로 우수한 제 형질을 지닌 견을 말하는 것인데 이러한 장애 귀를 가진 견이 각광 받았다는 사실은 일반의 이해 부족을 이용한 악덕 견 상인들의 상혼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좌.우의 귀가 바뀐 듯한 기형의 귀는 챠오 혼혈견에서 주로 발 견되는 특성이 있음에 유의하고 이러한 귀에 지나치게 짙은 듯한 ( 사실은 탁한 ) 색상, 쳐진 눈꼬리의 개라면 99% 챠오라 보아야 한다.

저자의 귀 형태론에 있어 가장 재미있는 것이 바로 [ 귀가 들려 있는 것은 성질이 급하고 신경질이 많으나 두껍고 앞으로 숙여진 귀는 평 소엔 점잖고 선과 악을 정확히 구별하여 수렵 시엔 더욱 용맹하다 ] 이다.

대체 귀가 숙인 정도에 따라 개체의 성격이 형성된다는 논리의 근거 는 무엇이란 말인가 ? 차라리 보다 예민해 보인다거나 보기가 좋다거나 하였다면 모를까 숙인 귀가 용맹하고 선과 악을 정확히 구별한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절묘한 저자의 귀 형질론은 다음에 이르러 절정에 오른다. 얇은 귀는 간사하고 약자에게만 지나치게 잔인하고 모질다.

귓속의 털이 이슬을 방지한다는 것도 주객이 전도 되었다. 귓 속의 털 역시 촉각모인데 소위 '집음 능력의 대소'는 말하지 않고 이슬 방지를 목적한 듯 형성된 것이 귀속 털이라 한다. 만약 귓속 털이 이슬을 머금어 오히려 물먹은 솜처럼 될 수 있다면 뭐라 말할 지 궁금하다. 귓속 털은 이슬 방지가 목적은 아니다. 보다 정확하고 보다 다양한 소 리를 모으는데 있어 필요한 즉, 집음 능력에 원천적 관계가 있음을 말 하여야 한다. 안면부의 털도 역시 집음 능력에 관계한다는 사실도 직시하자.

저자는 눈의 형태를 논함에도 생물학적 근거를 도외시한 논리를 펼치 며 소위 안색에 있어서도 보다 퇴화된 색상을 우수한 것으로 오도하 고 있다. 통상 눈의 형태는 두개골의 구성 형태에 기초한다. 즉, 장두형, 단 두형, 중두형에 따라 달라지는데 세부적으로는 안구가 위치하는 안와 골의 형태와 위치나 피하 지방의 과다, 즉 건조도에 따라 기본적으로 달라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진도견의 중두형 두개골에서는 동그란 형태의 눈은 구성 불능의 안형이 될 것이다. 동그란 형태의 눈은 소위 단두형의 골상을 ?測? 아끼다, 챠오 ,핏불테 리어, 퍼그, 시쥬, 치와와 등의 안형에서 찾을 수 있음을 말하고 싶다. 또, 같은 눈이라도 전두골의 봉합 형태와 액단의 흐름에 따라 달라 보 인다. 예를 들자면 기쥬견의 눈매는 정면에서 보다 '1'자로 각을 이루고 옆 으로 찢어져 보인다. 이것은 진도견 보다 체형에 비하여 약간 큰 머 리가 액단이 급한 경우 이렇게 보이는데 두개골 형상에서 보면 중두 에서 단두로 변이 되는 중간 과정의 형태 즉, 중.단두형인 것이 가장 기본적인 해부학적 이유일 것이다. 따라서 주둥이는 중두형 주둥이고 머리는 단두형이 많은 기쥬견의 눈 매는 그렇게 보이는 경우가 많으나 혼 기쥬의 경우 종종 액단이 잘 살아있는 개가 있는 데 이 경우는 저자의 표현처럼 쭉 찢어져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눈을 말하며 심각한 유전질환 가능성이 높은 과도한 눈 물 자국을 말하지 않고 있다. 저자가 작출했다는 대부분의 개들의 눈물자국과 무관하게 보이지 않 음을 저자도 알고 있는 것일까? 궁금하다. 주로 챠오 잡종에서 많이 보이는 지저분한 눈매나 심한 눈물 자국은 유전력도 강하며 혹, 당대에는 열성으로써 보이질 않아도 후대에 지속 적으로 나타나는 매우 좋지 않은 것이다. 끊임없이 눈을 자극하는 속 눈꺼풀의 비정상 변이로 인해 흐르는 눈 물이 비루관에서 채 흡수를 못하여 넘치는 결과로 인하여 나타나며 시각기능을 저하시키고 질병을 유발한다. 개가 주로 후각을 이용하는 관계로 생활에는 큰 불편함이 없어 보이 나 역시 자연 선택 될 수는 없는 불량 형질의 견이므로 번식에 있어 제외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는 구열을 논함에도 [순혈에서도 아주 성품이 강한 개는 간혹 구 열이 약간 늘어져 보이는 것도 있지만 …] 이라 하고 있다.

인위 개량된 세퍼드 조차 잘 오므린 즉, 늘어지지 않는 구열을 좋은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대체 무슨 말씀인가? 수렵 견이 대적시 가장 다치기 쉬운 곳이 입술(구열)이다. 구열이 늘어진 경우 대적 시 깊이 물려 빠지질 않고 출혈도 많아 대 단히 나쁜 형질인 것이다. 또, 구열이 늘어진 개는 침의 체외 배출량이 많을 수 있어 야생에 있 어 결코 좋을 수 없다. 흔히 구열이 늘어진 개 중 아끼다. 챠오. 기쥬. 핏불 혼혈견이 많은 것은 차치하고 구열은 반드시 긴축된 형상이 좋다.

저자는 다리의 형태에 있어 수직형 직립을 말한다.

역시 골격 구성에 있어 각 뼈와 관절의 형태와 구성각도 근육과 인대 와의 관계 그로 인한 개체가 갖는 성능의 우열을 전혀 감안하지 않은 논지이라 보여진다. 특히, 수직 직립이라는 것은 뒷다리 형태가 주 구성 요인인데 이렇게 보이는 이유를 보자. 견체의 후구 구성에는 척추와 장골의 각도에 따른 대퇴골과 하퇴골의 각도와 각 뼈의 길이 비절 각도 등에 의해 좌우되는데 수직 직립형 후구는 장골의 험립이 가장 큰 구성 이유이다. 이 역시 심한 퇴화와 혼혈에 기인한다. 즉, 과비한 하중을 지탱하거나 고관절의 형성이 불완전한 개에게서 많 이 보이고 슬개골 이상 견도 이렇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보용 능력 에 있어서도 답입이 짧은 불리한 구성이므로 진도견에 있어 우수한 구성이랄 수 없는 것이다. 만약 답입이 30cm와 40cm인 개가 있다면 약 30분의 이동 시간에도 30km 와 40km의 행동 거리의 차가 있음을 고려한다면 그 불리함이 명백한 것이다. 주의할 것은 장골이 수평화 되어 뒷다리를 뻗은 도벨만이나 아끼다 . 기쥬. 롯뜨와일러의 뒤로 쭉 뻗은 뒷다리 형을 좋다고 말함이 아니다. 진도견의 뒷다리는 약간 미는 듯한 ( 약간 버틴다고도 표현 ) 형이 옳 고 적당한 대퇴와 하퇴골의 구성 각에 비절 각을 지녀야 내구력 뿐 아니라 그 탄력도 좋은 것이다. 챠오 혼혈견의 대부분은 하중 많은 후구에 그 고관절형성 부전과 슬 개골 탈구도 종종 나타나고 비절 각 이상이라는 유전 질환도 많은 견 종이라서 주로 수직 직립하고 보용에서도 종종대는 걸음걸이로 보인 다.

또, 저자는 소위 고양이 발통이 이상적이라 하나

이 역시 상술하자면 모양만 고양이 발통이고 발통이 지나치게 작아 보이는 개나 발바닥(Pad)의 두께가 얇은 개는 좋지않다. 또한 미세한 차이 이나 발가락 (흔히 발통)이 다리로 연결되는 부위가 거의 수직으로 보이는 개는 고양이 발통이라 해도 성능이 좋지 않다. 유의할 것은 아끼다 기쥬 혼혈견도 고양이 발톱이 많고 챠오는 오리 발 같이 벌어지기도 하고 가끔 물갈퀴도 있으며 핏불의 경우는 비교 적 얇은 발바닥에 벌어진 발도 많다. 아이러니컬한 것은 그 성능이 떨어진다는 소위 토끼발은 오히려 혼혈 견에서는 보기가 드물다는 것이다.

저자는 꼬리를 말함에도 일반에 호도될 염려가 큰 좌나 우로 말린 꼬 리를 영리하거나 기질이 강한 것으로 말하는 근거 없는 논리를 편다.

또한 굵고 힘찬 꼬리가 좋은 것은 사실이나 그 굵음의 기준이 문제인 데 적절한 설명이 전혀 없다. 필자가 아는 진도개의 꼬리는 미근부가 굵어야 한다. 미근부가 굵은 꼬리는 꼬리 끝까지 힘참이 더하여져서 좌나 우로 말 리지 않고 ( 말려도 그 원이 크게 말리고 ) 반 장대나 장대 꼬리로 형 성되며 정확히 몸의 중앙에 위치하게 되는 것이다. 꼬리 끝에 이르는 신경이 소뇌로부터 출발하여 미근부에 이르러서도 약화되지 않고 힘 차게 작용되어 몸의 균형을 해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더하여 미근부는 반드시 굵어야 꼬리가 갖는 기능성에서나 개체의 무 게 배분에서 유리한 형질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재미 있는 것은 저자가 배출한 명견(?)중 많은 개들이 그 꼬리가 약하 고 심하게 비틀리거나 짧거나 요추를 압박하는 형태가 많은 것을 본 다. 거듭 강조하자면 진돗개가 세계 최고의 견이라는 지향적 명제에 있어 그 우수함의 상징이랄 수 있는 굵고 힘차며 균형을 해치지 않은 꼬리 에 우선 큰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이다. 멋진 꼬리는 또 하나의 몸이며 우수한 꼬리는 성능을 배가 시킨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이 꼬리에 있어서도 시원히 말려졌으나 꼬리 끝이 곱슬거리는 소위 칼 꼬리라는 변형된 모습을 보이는(챠오혼혈견에서 종종 보이는) 꼬리, 끝이 뭉툭하거나 약간 수직으로 오르다가 머리쪽으로 ㄱ자를 이루는 꼬리, 오르지도 않고 바로 옆으로 비틀어진 꼬리, 똘똘 말린 소위 권 미는 좋지 않은 꼬리이며 혼혈견에서 흔히 보인다.

과거 명견(?)이라는 노랭이, 타깃 , 황돌, 진돌, 샤넬, 악돌, 황구, 차돌, 노랑이, 폴, 진, 옥철, 풍호 뿌리 등등 거의 대부분의 견들이 대단히 바람직스럽지 않은 이상한 꼬리를 지니고 있음을 상기하여 보다 우수 한 꼬리를 지닌 개를 강조하는 풍토가 조성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혼혈견에서는 무엇보다 꼬리 모양이 쉬 변이 되는 것을 명심하여야 하고 기쥬 낫 꼬리나 세퍼드 꼬리가 후세에 있어 반 장대 꼬리가 가끔 나오는 것도 유의할 사항이다.

저자는 털에 있어서 [ 거친 겉 털과 낚시털 뺨의 갈기털 등이 외국 견이나 잡견과는 구별되는 특징 ] 이라 하고 있다.

이 논리에 따르자면 이른 바 낚시 털(?)이 몸통 옆구리에 까지 형성되 는 챠오 혼혈 견이나 역시 뺨의 갈기털 역시 챠오가 더욱 많이 형성 되고 검은 털 역시 챠오혼혈견에서 더욱 많이 보이는 것을 어찌 설명 하여야 하는지 필자는 알 수 없다.

필자가 아는 진도개의 낚시 털은 그 털끝에서 휜 듯하고 등줄기 중 머리쪽으로부터 분포량이 많다. 그러나 챠오견의 그것은 모장이 보다 길어서 말리면 심하게 말리므로 자세히 보면 확인 가능하다.

저자는 머리에 있어 [ 역 삼각형은 기쥬견으로 진도견은 8각형 ] 이 라 한다.

저자의 진도견 이론 중 숱한 오류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논리라 보여 진다. 진도 현지의 대부분 개들은 8각형이 거의 없다. 두상이 8각형으로 보이는 것은 귀가 좁고 작으면서 단두형의 큰 머리에 짧은 주둥이 ( 챠오나 아끼다 혼혈견 )가 8각형이다. 바로 과거 견상들의 잡견 판매 이론이므로 반드시 수정되어야 할 것 이다. 물론, 진도견 중 퇴화된 모질의 견은 모량이 적어지고 모장이 짧아진 점에서 주로 백색 견이 많아진 기쥬견의 두상과 비슷한 두상이 많아 보이나 여타의 구분기준이 뚜렷하므로 쉽게 구별이 되는데 진도견의 그 것이8각형이라니 저자의 이런 주장에 무슨 타당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혹시 갈기털로 인해 8각형이라고 억지구성 한다 하여도 중두형의 진 돗개는 보다 상하로 길고 폭 넓은 약간 큰 귀로 인해 동그란 8각을 형성하지는 않는다. 아끼다와 챠오 혼혈견은 거의가 8각형임을 상기하자.

저자는 코를 설명함에 횡성 냇줄을 말하고 있다.

[ 횡성 냇줄 ] 자체가 진도 현지에서 말하는 [ 냇 질 ] 의 변형으로써 오기된 것이며 정히 이런 논리를 말하려면 [ 땅 내 ] [ 바람 내 ] 를 곁들여야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 것은 진도견 수렵 형태를 이르는 중요한 이론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또, 저자는 황구의 담홍색 코를 블랙 탄과의 교배로서만 교정할 수 있 다는 저의가 의심스러운(?) 논리를 편다.

대체 피부 색소를 짙게 하는데 왜 꼭 블랙 탄인가, 황구나 백구의 짙은 피부색으로도 색소 교정은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피부 색소나 안색은 모색과 달리 개별 유전함을 알아야 겠다. 끔찍스럽기 까지 한 거대한 블랙 탄이 갑자기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저자의 이러한 블랙 탄 판매에 유리한 무책임한 이론 전개와 과비하며 설반 많은 블랙 탄 보급에 열심한 책임이 크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진도개는 블랙 탄이라도 또 겹개라 해도 평균치를 훨씬 넘는 25 kg ~ 30kg 가까운 개는 있을 수 없고 정히 관리 부실로 과비하여도 약 20kg 전후한 것이 옳다. 진돗개를 사랑하는 모든 애견가들이 자신의 애견 무게를 거의 알지 못하는 것을 악용하는 견상들이 많음에 더욱 체중의 평균치를 강조하 고 주의를 환기하여야 한다. 현재 진돗개의 적당한 체중이라면 약 15-18kg 정도면 보기도 좋고 그 성능도 좋은 것임을 알자.

저자는 저서인 [진돗개]에서 내적인 성품을 논함에 개는 선천적 본성 이 훨씬 더 강한 영향력을 가진다고 하였다.

저자가 펼치는 지금까지의 논리 전개를 볼 때 유전학적 고려를 충분 히 하였다고 볼 근거는 별로 없음을 고려하면 당연히 말할 수 있는 논리라 보인다. 이 것 역시 '개와 말은 혈통'이라는 시쳇말을 낳은 세퍼드론에 다름 아닌 것으로 명백한 오류이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무리한 말씀인 것이 보통 유전을 30%면 강한 것이고 35%이상이면 아주 강하다고 하는 유전력(률)론에 따라 나머지 70%나 65%는 후천적 영향인 것이다. 따라서 보다 심도 있는 학문적 부연 설명이 필요한 것인데 선천적 면 만을 강조하는 것은 부정적 영향, 특히 경솔히 외치는 (근친 교배에 의한 ) 혈통고정을 강조하게 되며 진도개의 야성과 수렵성 자연미등 모든 형질이 교묘히 변질되어 상술에 이용될 뿐인 논리임을 알아야 겠다. 진돗개는 바로 인위 개량의 흔적이 적은 대단히 매력적인 생물체인 까닭에 개량종이나 신 견종에 해당하는 논리는 합당치 않기에 드리는 말씀이다. 이것은 유전학적으로 볼 때에도 개체가 보다 다양한 표현형을 가짐으 로써 환경 변화에 적응이 보다 유리하다는 원칙에 이의를 제기하는 그 누구도 없다는 것으로 대체 설명이 가능한 것이다. 게다가 선천성만을 강조하다 보면 진화를 설명함에도 논리성립이 될 수 없고 섣불리 혈통 고정한다고 근친을 반복하는 폐해를 낳는 중대 한 오류 이론인 것이다. 만약 진돗개를 혈통 고정한다면 이 견종 ( 세펏드, 도벨만 아끼다 등 을 개발할 때 사용하는 잡종 교배 ) 의 잡종 교배 방식이나 직근친 또, 계통 번식 방식 등은 곤란하다는 점을 필자는 강조한다. 굳이 혈통 고정이나 품종 개량 등을 도모하겠다면 소위 이계 번식 (Out crossing)을 통한 우수한 종모견과 종빈견의 우수후손 끼리 연결 된 번식 형태만이 진정한 진도개 혈통고정의 유일한 선택일 것이다.

저자의 저서 [ 진돗개 ] 는 '진도 현지 전문가들의 증언'이라는 부제 를 달고 작고한 김재원 옹부터 김정호씨의 증언을 실었다. 각 증언이 마치 저자가 직접 원로 대가들을 대담하여 기록한 듯이 보이는 것은 이 내용이 수년 전 발간된 모 애견 잡지의 기사를 복제한 사실을 전혀 말하지 않고 저자가 저서에 인용한 때문일 것이다.

당시의 증언 중 김재원 옹의 증언가운데 저자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누락한 부분을 소개한다.

[ 주로 사냥개의 특징을 든 것이지만 개가 보기만 좋아서 무슨 소용 이 있겠는가. 개가 좋다는 말은 개의 성능이 좋다는 말인 것이다. 개란 원래 사 냥하던 짐승인데 사냥에 서툰 개가 좋을 리 없다. 사냥을 잘하는 개 일수록 영리하고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의젓하고 집을 잘 지키고 말을 잘 들으므로 사냥개가 진돗개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 울 사람들은 우리와 같이 개의 품성과 성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외모 만 보는 것 같다. 외모만 취하다 보면 진돗개는 모두 똥개가 되고 말 것이다 ] 인데 저자가 기왕 복제하려면 전문을 싫어야 하는 데 누락하고 있다. 필자가 소개한 이 내용이야 말로 짧지만 진돗개 형질의 근본과 개량 발전의 비젼을 제시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보이는데 이를 누락 시켰다.

다음의 채정민씨의 글은 한자도 가감이 없는데 이어서 장자섭씨와 임 예삼씨의 글은 역시 전반부와 중반에 누락되고 있음을 본다. 그 누락 부분을 소개하자면 장자섭(60. 지산면 가치리 (당시) )

….주둥이가 짧으면 콧줄이 짧고 짐승을 물때도 힘진 맛이 적다고 한 다. 귀는 큰 놈이 좋지 너무 작으면 간사하다. 와 임예삼씨의 증언 가운데 전반부의 [사냥개는 다리가 길고 허리도 길어야 한다. 앞가슴이 벌어져야지만 틀이 잡히려면 세 살이 되어야 한다. 꼬리가 말린 낚시 꼬리는 참을 성이 적어서 오래 뛰지않고 중도에 포기하고 만다. 꼬리는 역시 장 대꼬리가 힘지고 꾀를 부리지 않는다. 걸을 때 꼬리가 흔들리지 않 아야 하고 배는 먹으나 안 먹으나 홀쭉이 착 허리에 달라 붙어야 한 다]와 중반에서는 [발은 크되 말굽처럼 둥글고 땅에서 살짝 들려 있는 듯 싶은 것이 잘 뛴다]가 누락되고 있다

여러 가지를 생각케 하는 고의성 누락이라 보이며 현재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협회에서 추구하는 통골형(?)의 형질과는 거리가 먼 내 용이 대체로 누락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에 나오는 구춘홍의 증언에 있어서도 주력과 사냥성을 강조한 부 분은 누락시키고 있음을 볼 때 저자의 의도는 어렵지 않게 짐작된다. 특히 저자가 서술한 내용 중 필자가 존경해 마지않는 최창대 어른의 증언이라 소개하고 있는 문구 가운데 필자가 아는 최창대 어른의 증언과는 상반되거나 증언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 같은 부분을 소개하자면

[겹개가 ( 수렵에 ) 능하다. 또한 주둥이가 짧아 한번 물면 힘이 좋 아 절대 놓치지를 않아 단거리에 좋다. 그리고 관상용으로 좋다. 예전에도 진도에는 겹개가 많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현재로서는 겹 개를 장려함이 진돗개의 발전에 좋다]라고

싫고 있는데 참으로 교묘한 활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가 아는 최창대옹께서는 진도 내의 존경 받고 있는 원로들 가운 데서도 그 논리가 정연하고 인품이 후덕한 분으로 필자도 일찍이 흠모하여 마지 않는 분이다. 이 어른은 평생을 진도견 사냥으로 명성을 떨치었고 현재 정부공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참된 대가이시다. 그런데 이런 분이 겹개를 장려하자고 역설할 리도 없고, 평소에도 주둥이가 길어야 힘이 좋다고 하고 머리도 좀 작은 개가 우수 진도견이 라고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하는 분인데 주둥이가 짧아 힘이 좋다는 가공 형질을 말씀하셨다고 믿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렇게 수렵성을 배제하거나 도외시한 형질 전개를 통해 저 자가 의도하고 추구하는 바는 과연 무엇인가? 저자는 분명 짧다면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소위 원로들이 이루지 못한 단체 회장으로 부와 명예를 이루었고 왕성한 활동력과 방송전파 력 덕분에 견계(?)에서 뿐 아니라 일반에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협회의 설립 취지와는 일치 되지 않는 육지형 통골형(?)을 지 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진도 현지의 견과는 그 형질이 매우 멀어졌고, 또 이러한 기묘한 견을 무수히 보급하고 있다. 저자가 진정 국견 진도견을 위하고 이해 한다면 대대로 비난 받아 마 땅할 일체의 가공형질 전파 행위를 중단하고 툭하면 진도산 견을 비 난하는 망언을 하는 일도 그칠 일이며 더 이상 홑개도 겹개도 아닌 협회 견을 통골형 운운하며 보급확산, 판매 행위를 하여서도 아니 될 것을 진심으로 기대해 마지않는다.





2007/09/01 PM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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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1]   정형돈 2007.01.23 1224
5   r렌즈 구분 [1]   운영자 2007.01.17 1368
4   너도바람꽃 [1]   운영자 2006.03.30 1363
3   가수리 [1]   운영자 2006.03.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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